임실농협-순창농협,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씩 교차 기부

전북 임실농협과 순창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해 기부하고 있다.(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17/뉴스1
전북 임실농협과 순창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해 기부하고 있다.(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17/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과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이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임실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한득수 임실군수, 이재문 NH농협 임실군지부장, 최동선 임실농협조합장, 신종철 NH농협 순창군지부장,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임실농협과 순창농협 임직원들이 각각 600만 원을 모금해 상호교차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실천했다.

임실군은 모금된 기부금으로 유제품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비롯해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농촌유학 빈집 재생, 저소득층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등 총 9개의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임실N치즈와 유제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임실농협 관계자는 "농협이 앞장서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류에 참여해 주신 순창농협과 임실농협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