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무주군에 이웃돕기·장학금 300만원 기탁
출향인 50명으로 구성…'달리는 홍보대사'로 고향 사랑 실천
-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북 무주 출신 개인택시 기사들이 고향을 위해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했다.
무주군은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가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과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등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중 회장은 "출향인들에게 고향 무주는 삶의 긍지이자 동력"이라며 "고향 무주의 발전과 이웃들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 무주에서 자라는 아이들에 대한 응원을 이번 성금에 담았다"고 말했다.
무주군 출향인 50명으로 구성된 반딧불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며 무주군의 '달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차량 외부 광고와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타지역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단체는 지난 2017년부터 성금과 장학금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1250만 원에 달한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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