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민돌봄지원센터, 취약계층 맞춤 해결사 역할 '톡톡'
장보기·민원대행·병원동행 등 올해 1250여건 민원서비스 제공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난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민돌봄지원센터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부안읍 동중2길 15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보기, 민원 대행, 병원·약국 동행, 말벗, 생활불편 해소 등 일상 밀착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행정 접근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서류 준비와 접수 절차를 돕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동행·전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 전반의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125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심부름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1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인 '주민도움센터'를 올해부터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도 기존 전주 2개소(완산·덕진)를 포함해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2개 시·군에서 올해 완주 1개소를 추가해 13개 시·군 1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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