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민주당, 전북의 대변자란 말 9일 보여달라"
민주당, 전북서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오는 9일 전북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와 예산정책협의회와 관련해 "전북의 대변자라는 말, 9일에는 계획으로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전북도당은 8일 논평을 내고 "김민석 대표는 두 달 전 전주대 강당에서 '전북의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다. 당대표가 되면 전북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겠다'고 말했다"면서 "3대 메가프로젝트 2·3차에 전북을 포함하겠다는 약속도 함께였다. 전북 당원들은 그 말을 믿고 표를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1일 교육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학에 전북대를 뺐다"면서 "8년을 준비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은 서울 설립론에 흔들린다"고 아쉬워했다.
전북도당은 "지금 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요직에 전북 출신이 어느 때보다 많다. 그런데 결과는 전북대 탈락이고 남원의 불안이다"면서 "전북의 민주당이 있는 힘을 써야 할 곳에 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북대 재선정 대응, 국립의전원 남원 확정, 메가프로젝트 2·3차 전북 배정, 농협중앙회 등 제2차 공공기관 유치가 안건으로 올라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적힌 문장으로 남아야 한다. 인사말과 기념 촬영으로 채우기에는 전북이 잃은 것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는다. 이어 오전 9시 40분에는 자리를 종합상황실로 옮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중앙당에서는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전용기·권미경 최고위원, 권칠승 정책위의장,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이 참석한다.
전북에서는 윤준병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이원택 전북도지사, 김희수 전북도의장, 정종복 도의회 원내대표, 정무수석, 정책협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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