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주시 산하 기관장 수사…'전임 시장 재선 지지 호소' 의혹
전북선관위 수사 의뢰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전주시 산하 기관장이 전임 시장의 재선을 돕기 위해 직원들에게 여론조사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중립의무 위반 등 혐의로 전주시 산하 한 기관장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 씨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여론조사에서 우범기 전 전주시장의 지지를 호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11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 하는 등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초기 수사 단계이고,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