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하천에 다슬기 90만 패 방류…"생태계 개선"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수산자원 보전과 하천 생태계 개선을 위해 어린 다슬기 90만 패를 방류했다.
장수군은 전날(1일) 번암면·장계면·천천면 일대 하천에 어린 다슬기 90만 패를 방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증식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방류된 다슬기는 크기 0.7㎝ 이상의 금강 수계 토종 다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개체다.
장수군은 방류한 다슬기의 보호와 증식을 위해 2027년 2월까지 포획·채취를 금지한다.
군은 방류한 다슬기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원 보호를 위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어린 개체 보호와 포획 금지기간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토산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하천 생태계를 개선하고 내수면 수산자원을 늘려 나가겠다"며 "풍부한 수산자원과 깨끗한 하천환경을 바탕으로 청정 장수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