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권·학폭 변호사 2명 채용…내달 2일부터 원서접수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변호사 채용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교육인권전담변호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교권 1명, 학교폭력 1명 등 2명이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전북교육인권센터에 2명의 변호사를 배치, 교권침해 등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2명 모두 사직하면서 제대로 된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에 채용된 변호사들은 전북교육인권센터에 배치돼 △법률상담 및 현장 법률지원 △행정심판·행정소송 지원 △사안별 법률 검토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교권전담 변호사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 자문·상담과 현장 지원, 행정심판·소송, 교권보호위원회 법률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학교폭력전담 변호사는 학교폭력·학생생활교육 관련 법률 자문·상담과 현장 지원, 행정심판·소송,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법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7일까지며, 9월 10일 서류전형과 9월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교육공무직원인 기간제 변호사 신분으로 올해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 간 근무하게 된다.
천호성 교육감은 "상담부터 소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률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학교가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폭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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