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79.4㎜ 폭우…기상지청 "산사태 등 안전사고 주의"

전북 최고 80㎜ 비 당분간 계속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김태성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에 최대 80㎜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군산이 79.4㎜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어 익산 48㎜, 장수 63㎜, 완주 31㎜, 순창 28㎜, 전주 22.2㎜, 김제 22㎜, 임실 19.3㎜, 고창 16.7㎜, 남원 15.9㎜, 진안 14.5㎜, 부안 10.8㎜, 무주 4.5㎜를 기록했다.

현재 서전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20~80㎜다. 이번 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까지 전북 소방에 접수된 안전조치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 27일부터 전북에 30~100㎜의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해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등 안전사고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