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전북선수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전북선수단 결단식 개최

28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장애인체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들이 필승을 다짐했다.

29일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전날(28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장애인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종목 경기단체장,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메달 획득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체욱회와 종목단체 관계자들도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이원택 도지사(장애인체육회 회장)는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땀 흘려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출발점이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것"이라며 안전도 당부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북은 27개 종목 425명의 선수단 참가한다.

국가대표 사이클 이도연, 김용기, 석호진 선수 펜싱 류은환, 이진솔 선수가 지난 대회에 이어 다관왕에 도전하고 탁구 이근우, 보치아 김연하, 승마 김나영 선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또 육상 임진홍․김정호 선수와 볼링 송영희, 배드민턴 단식의 이승후 선수는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지난 대회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한 육상필드 문지경 선수와 한국신기록 1개를 수립한 육상트랙 임진홍 선수의 금빛 활약도 기대된다.

단체(구기)종목에서는 좌식배구(남자), 뇌성축구, 청각축구, 지적농구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그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들이 대회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