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부안서 '찾아가는 행복 만리길' 운영

농촌주민 대상 의료·돌봄 상담·건강·여가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으로 주민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지원"

전북사회서비스원이 27일 부안군 부안읍 실내체육관에서 '제6차 농촌지역 찾아가는 행복 만리길 이동복지 사업'을 진행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안=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의료·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 의료와 돌봄, 건강·여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지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27일 부안읍 실내체육관에서 군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6차 농촌지역 찾아가는 행복만리길 이동복지' 사업을 운영했다.

행복만리길은 의료·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복지 사업이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올해 무주·남원·장수·진안·순창 지역에서 해당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이 6번째다.

부안 행복 만리길 행사는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및 부안농협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도 참여해 의료와 돌봄 상담, 건강․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인돌봄센터는 현장에서 돌봄종합상담을 운영했다. 주민들의 돌봄 욕구를 확인하고 개인별 상황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양·한방 의료서비스와 구강검진, 검안 등도 진행됐다. 지역 참여기관들은 편백주머니 만들기, 큰 글씨 가훈 써주기, 서금요법, 이미용 봉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감염병 예방 손씻기, 건식 족욕 온열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주민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