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도민 참여형 통합돌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일상 속 돌봄 문제 해결·생활밀착형 신규 서비스 발굴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총 150만원 규모 시상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이 도민 생활 속 돌봄 문제 해결과 현장 체감형 복지 서비스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25일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2026년 도민 참여형 통합돌봄 아이디어 공모전'은 행정 중심 정책 설계를 넘어 도민이 직접 정책 제안자로 참여, '전북형 통합돌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비스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전반에 걸친 도민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공모는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도민이 단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 제안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생활밀착형 돌봄 과제가 발굴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받고 싶은 통합돌봄을 알려주세요'다. 희망 서비스나 기존 제도 개선 방안 등 통합돌봄과 관련된 아이디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공동 제안 및 복수 아이디어 제출도 허용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간소화된 양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사회서비스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총 7명(팀)에게는 총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대상 1명 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30만 원, 우수상 4명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는 '환류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전북도 및 시군, 통합돌봄 유관기관에 공유된다. 차년도 통합돌봄 사업계획 수립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서양열 원장은 "도민 체감 일상 속 돌봄 공백과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전북형 통합돌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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