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 201개국서 2159편 출품
10월 8~11일 장수한누리전당·계북면 일원서 개최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에 전 세계 201개국에서 2159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장수산골마을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작품 공모를 마감한 결과 201개국에서 총 2159편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공모 기간이 약 10일 짧았지만, 참여국은 18개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236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 230편, 대한민국 148편 등이었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평등과 공존'을 주제로, 마을공동체의 문화와 전통, 인권, 환경적 가치를 담아낸 작품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번 영화제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과 공동체적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고 지역주민과 영화인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이 장수산골마을영화제에 보내준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장수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마을영화제가 장수군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영화 팬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장수한누리전당과 계북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마을에서 세계가 보인다: 평등과 공존의 영화적 연대'를 주제로 국내외 마을 영화 상영을 비롯해 △청소년 영상 제작 캠프 △다문화 공동체 포럼 △아시아 소규모 영화창작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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