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10월 8일 개막…치즈부터 미식까지 즐긴다
10월 8~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읍 일원서 개최
축제장 임실읍까지 확대…체험·야간 콘텐츠 등 다양화
- 강교현 기자
(임실=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 '2026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로 12회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 행복을 늘리다!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축제 공간을 기존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읍 시내까지 확대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가 탄생한 옛 치즈공장과 지정환 신부의 발자취가 남은 임실성당 등 치즈의 역사와 관련된 공간을 축제장으로 연결한다.
체험 행사도 확대한다. 유청을 활용한 '유청 족욕 힐링체험'을 비롯해 '대형 릴레이 치즈샌드위치 만들기', 우유 거품 속에서 황금 치즈를 찾는 '밀크버블 페스티벌' 등이 마련된다.
야간 프로그램인 '임실N치즈 와인&나이트 라운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임실N치즈볶음밥 퍼포먼스'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치즈요리 경연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치즈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리미엄 저지종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구르트 시식·체험을 확대하고, 임실 한우와 읍·면 생활개선회가 준비한 향토 음식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천만 송이 국화와 유럽형 장미원이 조성되며 곳곳에 포토존도 꾸려졌다.
군은 축제를 앞두고 전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에서 열린 전주가맥축제(6~8일)와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14~16일)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를 알렸다.
한득수 군수는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뿐만 아니라 임실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의 무대와 콘텐츠를 확장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찾아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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