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인 스포츠강좌 공모사업 선정…"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역 노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은 지정 스포츠클럽인 완주스포츠클럽과 전북풋볼아카데미가 맡아 탁구, 택견, 배드민턴, 축구, 풋살, 건강운동 등 다양한 종목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강사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성과와 참여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2027년과 2028년에도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적 고립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스포츠를 배우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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