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두억마을서 즐기는 1박 2일 힐링…'숲밥, 하룻밤' 첫선

농식품부 공모 선정…한옥 숙박·숲길 명상·목공 체험

완주군은 두억행복드림마을이 '숲밥, 하룻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8.21/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용진읍 두억행복드림마을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완주군은 두억행복드림마을이 '숲밥, 하룻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6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3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회차별 5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주민들이 직접 차려낸 '두억 자연밥상'을 맛볼 수 있다. 또 숲길을 걸으며 자연에 집중하는 '마음 쉼 명상'과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우드버닝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두억행복드림마을은 시범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과 만족도 등을 수렴한 뒤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을 검색하거나 마을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배 두억행복드림마을 대표는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방문객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준비했다"며 "숲에서 쉬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소소한 순간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