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00억 규모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 본격 추진
대산면 신계리 일원…청년층 귀농·귀촌 정착 지원, 농촌 지역 활력 도모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가구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및 농촌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대산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 공사 입찰공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사 입찰공고 절차가 8월 중 마무리되는 대로 시공사 선정 및 계약 체결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곧바로 본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기본 및 시행 계획 수립 등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 공사 발주 단계에 이르렀다. 청년들이 안심하고 지역·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대산면 신계리 일원에는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가족형·신혼부부형·청년형 등 청년 가구 특성에 맞춘 임대주택 28세대와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1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업비 100억 원은 국비 45억 원, 도비 13억 5000만 원, 시비 41억 50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대산면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청년층 유입과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한 대표 정주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이 사업은 단순 주거 공급 사업이 아니라 청년이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종합 정착 지원사업"이라며 "청년의 시각에서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산면에서 청년 귀농·귀촌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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