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8872개 일자리 창출…목표 대비 111.2% 달성
64세이하 고용률 역대 최고…여성·청년 증가률 도내 1위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9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020년 우수상 이후 5년 만인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다시 최우수상에 오르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남원시는 △전통과 미래 산업 일자리 창출 △고부가가치 신성장 일자리 창출 △남원 주력 일자리 기반 강화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생 경제 회복과 농촌 일자리 안전망 강화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 국악 중심 남원 K-컬처 스팟 조성,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887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1.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64세 이하 고용률은 76.7%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64세 이하 여성 고용률 증가율은 전년 대비 4.7%, 청년 고용률은 48.6%를 기록해 두 지표 모두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일자리는 단순한 고용 정책을 넘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이 머물고 시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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