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용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공시제부문 우수상
청년·여성 고용률, 상용근로자 수 역대 최고 기록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노력과 전년도 추진실적 등 일자리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안특화 일자리 플랫폼 구축과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정책 운영,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있는 경제관광, 사람중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고용률 50.1%, 여성 고용률 75.2%, 상용근로자 수 7200명을 기록하며 주요 고용지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부안푸드앤레포츠타운 운영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과 기획생산농가 확대를 이끌었다.
아울러 부안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상용일자리와 농가 일자리를 연계하는 부안형 일자리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청년분야에서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군비 1억 원을 투입해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했으며, 청년 주거비 지원과 청년임대주택 조성, 청년특화주택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지역정착 기반을 강화했다.
노인 일자리를 전년 대비 27%, 장애인 일자리를 17% 확대했으며, 경력 보유 여성 재취업 지원과 여성새일센터 취업 연계도 강화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기회 확대에도 힘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기업, 관계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과 해상풍력, 관광산업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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