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소년수련원 2생활관 신축하고 리모델링 마무리
29실, 87명 수용할 수 있는 숙박 공간 확보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청소년수련원이 제2생활관 신축과 제1생활관 리모델링을 포함한 대대적인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112억 원(도비 57억 원, 군비 49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숙박 공간을 확충하는 등 시설 경쟁력을 높였다.
청소년수련원은 연면적 2150㎡, 지상 3층 규모의 제2생활관을 준공해 29실, 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숙박공간을 확보했다.
또 제1생활관은 객실과 공용 공간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등 노후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과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설 현대화에 따른 효과는 이용객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 총 42개 학교와 기관·단체에서 9720명이 수련원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수련 활동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연수와 각종 교육·행사 등을 위한 이용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련원 이용객 증가가 임실의 주요 관광지 방문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 청소년 수련 활동과 기관·단체 연수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임실군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건축·소방·전기 등 시설물 전 분야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보수와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한득수 군수는 "청소년수련원이 학생들뿐 아니라 기관·단체 연수 등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이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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