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쏟아진 전북 다시 무더위…고창 폭염주의보
오전까지 고창 67㎜ 등 비 내렸지만 도내 체감온도 30도 웃돌아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일부 지역에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고창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는 군산 32.5도, 고창 31.6도, 부안 31.4도, 김제 31.3도, 군산 31.2도, 정읍·익산 30.6도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오전까지 곳곳의 지역에 소나기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내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고창 67㎜, 순창 62.8㎜, 부안 49㎜, 장수 44.5㎜, 김제 39㎜, 군산 35.6㎜, 익산 35.5㎜, 남원 31.3㎜다.
현재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 특성상 지역마다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며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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