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포원 강아라, 브레이킹프로젝트 대회 유스비걸 부문 2위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국내 브레이킹 유망주인 라스트포원 강아라 선수(15)가 브레이킹프로젝트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16일 사단법인 라스프포원에 따르면 강아라 선수가 전날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11회 브레이킹프로젝트 대회 유스 비걸(19세 이하)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는 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브레이킹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든 대회다. 19세 이하 비보이와 19세 이하 비걸 부문으로 진행되며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명이상의 청소년 브레이킹 댄서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강아라 선수는 전주 비보이문화학교인 '전주브레이킹스쿨' 출신 비걸 유망주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에서 비걸 부문 3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해 9월에 열열린 '2025 브레이킹K 시리즈 2차 대회'에서 청소년 비걸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강아라 선수는 "그동안 이번 대회에 네 번이나 출전했는데 첫 결승에 진출해 첫 메달을 목에 걸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며 "최근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브레이킹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중심을 잘 잡아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매일 같이 제 춤을 연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조성국 감독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아라 선수를 발굴해 직접 지도하고 있는 조성국 라스트포원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전주가 브레이킹에 강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전주의 숨은 브레이킹 인재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육성해 국내를 넘어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와 라스트포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전주브레이킹스쿨'은 전주 비보이·비걸 꿈나무 육성과 브레이킹 저변확대를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주브레이킹스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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