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몸과 마음 치유해요"…부안군, 11월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위도 '치유의 숲'서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진행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의 빼어난 비경과 청정한 산림을 품은 위도 치유의 숲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도면 위도로 1363(위도면 치도리 217-1)번지 일원에 자리 잡은 '치유의 숲'은 탁 트인 해안 경관과 아늑한 산림 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보기 드문 섬 속의 공간이다. 도심을 떠나 휴식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힐링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치유센터(2층 규모) 1층에는 프로그램 진행실과 사무실, 휴게실이 들어서 있으며, 2층에는 건강측정실과 치유실 등이 갖춰져 있다. 숲속의 집 4개 동을 비롯해 순환데크길(420m)과 산책 숲길(2.4㎞) 등 치유의 숲길도 조성돼 있다.
올해 치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진행된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동행 아래 숲길 걷기와 숲속 명상, 힐링 호흡, 자연물 활용 체험 등 심신의 안정과 면역력 증진을 돕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회차당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한정돼 한층 깊이 있고 차별화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치유센터 내부에는 체성분 분석기와 초음파 신장계, 자동 전자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기 등이 갖춰져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맞춰 편백 건식 족욕과 수압마사지, 안마의자 체험 등 맞춤형 피로 해소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위도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부안군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위도는 아름다운 바다와 풍부한 숲이 만들어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일상에 지친 많은 분이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특별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