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송경주 팀장 '최우수'

10일 전북 진안군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0일 전북 진안군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0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사례는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창의성·적극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정책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 점수와 직원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했다.

최우수는 지역의료 공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보건행정과 송경주 팀장이 수상했다.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 위기 속에서 송경주 팀장은 전북도, 보건복지부 방문과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벌여 2026년도 전북도 배치 의과 공중보건의사 13명 중 3명(23%)을 확보했다.

특히 인근 시군보다 현저히 낮은 보수 여건에도 근무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안내 등 노력으로 고경력 의료인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우수는 진안고원 행복주택을 백운면, 성수면에 순차적으로 준공하고 사업비 320억원 규모의 임대주택 100세대 공급을 확정해 주택난 해소에 기여한 민원봉사과 신재석 팀장과 이·미용협회와 수차례 간담회를 거쳐 학생 이·미용 요금을 1107원(약 6.6%) 인하하고 일반 요금은 동결시켜 물가 부담 속 상생안을 이끌어 낸 사회복지과 최진은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는 △마지막 길 끝까지 함께하는 공영장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을 지키다(사회복지과 권지원 주무관) △'부귀산 전망대' 활용한 마이산 하늘길 개척(산림과 김상호, 김무성 주무관) △투트랙 징수 전략으로 연속 징수율 탑 달성 및 지방재정 확충 견인(동향면 장미옥 주무관) 등의 사례가 선정됐다.

진안군은 수상자에게 등급에 따라 근무 성적 평정 가점 또는 특별 휴가를 부여하고, 총 2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이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면서 "더 많은 사례를 발굴해 진안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