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후보 "대통령 전북에 특별한 마음…더 큰 것 생각"
"전북도민들의 서운한 마음 대통령에게 전달"
"800조 메가프로젝트는 구상, 현대차 9조 실제 집행"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선원 후보가 10일 전북이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전북에 대해 특별한 마음을 갖고 계신다. 더 큰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 전북이 빠진 것에 대한 도민들의 서운한 마음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대통령께서 크게, 크게 가다 보니 빠진 데가 있고 이것이 앞으로 2차, 3차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며 "민주당을 찍고, 대통령을 만들었으니 성과와 보답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말씀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 투자는 실제 집행되는 현찰 실행 계획이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구상을 지금 준비하는 과정이다"고 했다.
이어 "전북도민이 대통령의 마음을 받아주시길 바란다"면서 "전북이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 2차, 3차 메가프로젝트 대상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가 당 지도부에 들어가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2029년 완공될 청와대 세종청사와 2031년 계획된 국회의 세종 이전이 전북과 새만금에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고 전망했다.
박 후보는 "청와대 세종청사와 국회 이전이 완료되면 중부권 시대가 열리게 된다. 그러면 전북은 수도권이 된다"면서 "그래서 부가가치가 큰 반도체 후공정을 전북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에서 첫발을 내디딜 사업들을 확실하게 제대로 시작하겠다"면서 "2년 후에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 승리해서 전북이 대도약의 시기에 함께 상승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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