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직급별 맞춤형 '조직·관리 역량 교육'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 대상

전북사회서비스원 주관 '조직·관리 역량 교육' 안내 포스터.(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현장의 건강한 조직문화와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조직·관리 역량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직무교육을 넘어 '나와 조직의 관계를 이해하고 조직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세부 과정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직급과 역할에 따른 역량 차이를 고려해 승진자, 실무자, 중간관리자(팀장·과장), 최고·중간관리자(국장·부장)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승진자 과정은 앞서 지난 7월 1일과 8일에 진행됐다.

실무자 과정은 자기 정체성과 조직 미션·비전을 연결하고 조직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팀워크와 자기 성장 전략을 통해 주도적 실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간관리자 과정에서는 조직의 목표를 팀의 업무와 성과로 연결하는 실질적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팀워크, 소통, 피드백, 코칭, 동기부여 등을 통해 구성원 성장을 지원, 협업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학습한다.

최고·중간관리자 과정은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개발하는 리더의 역할을 강조한다. 경영전략과 성과관리, 직원 역량 개발,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중심으로 기관을 바라보는 전략적 관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조직의 성장은 특정 직급이나 관리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개인 역량 향상을 넘어 사회서비스 현장의 긍정적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협동조합 한국감마센터가 맡아 진행한다. 각 과정별로 35명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10일부터 전북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각 과정별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과정별 2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1·2회기 모두 수강하고 이수 시간 90% 이상 충족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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