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인 찌르고 도주했다 자수한 40대 구속 송치

전주완산경찰서 전경.(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완산경찰서 전경.(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새벽 시간 편의점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 씨(4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주 B 씨(70대)를 찌르고 현금 17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편의점에서 우유를 산 뒤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평소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추적에 나서자, A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5분께 전북경찰청을 직접 찾아가 자수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궁해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 상태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