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직원에 3000만원 지급?…전북대 교수 횡령 혐의 고발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대학교 한 교수가 사업단 자금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북대학교 A 교수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A 씨가 지난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사업단장을 맡으면서, 일한 적 없는 사람에게 3000여 만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자금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불거지자 전북대 산학협력단 감사실은 지난 4월 중순께 대학에 A 씨에 대한 징계와 변상 요구안을 의결했다. 현재 A 씨는 이의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발인과 피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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