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수치유 관광 진흥위원회' 출범… 생태치유관광 속도
이경영 부군수 등 15명으로 구성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치유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수치유 관광 진흥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진안군 수치유 관광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근거해 구성됐다.
위원장인 이경영 부군수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공개 모집, 서면 평가를 거쳐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5명으로 이루어졌다. 부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진 회의를 통해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됐다.
진안군은 섬진강의 발원지이며 맑고 푸른 용담호, 홍삼스파 등 수려한 수자원과 청정 생태 환경을 보유한 고원 도시다. 이러한 지역 특화 자연 자산을 치유 관광과 연계해 수치유 관광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국회에서 '물문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수(水)·치유(治癒) 도시 진안' 선포식을 통해 생태치유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한 바 있다.
포럼은 케이워터운영관리㈜와 한국물포럼이 주관했으며 진안군과 케이워터운영관리㈜, 안호영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정부와 지자체, 학계,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물 문화에 대한 학술 발표와 정책 제안이 있었다.
새롭게 출범한 수치유 관광 진흥위원회는 앞으로 진안군이 추진하는 수치유 관광 육성 종합계획 등 핵심 정책 자문, 진흥 사업 방향 제시 등 수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수치유 관광이 단순한 휴양을 넘어 진안군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굳건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들의 지혜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위원들의 고견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진안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수치유 관광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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