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 8월15일부터 '고춧가루' 판매
홍고추 수매 시작…총 1450톤 사들일 예정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가 홍고추 수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매는 오는 9월30일까지다.
올해 홍고추 수매는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에 출자한 농가 가운데 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한 592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450톤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다.
임실고추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색이 선명하고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임실을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매된 홍고추는 4단계 위생 세척과 선별, 열풍건조, 분쇄 등 체계적인 가공 공정을 거쳐 고춧가루로 생산된다.
올해 홍고추 수매 가격은 8월 6일 이후 수매 진행 상황과 전국 산지 출하량, 시세 등 시장 가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수매부터 세척 ․ 건조·분쇄·포장·유통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가공시설에서 금속 검출과 자외선 살균 등 철저한 안전관리 공정을 거친다.
지난해는 홍고추 1236톤을 수매해 매출 67억원, 당기순이익 3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홍실 고춧가루는 오는 8월 15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 직영 판매장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득수 군수는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균일한 품질의 고춧가루를 공급하고 있다"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많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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