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강태창 의원 등 입법 평가위원회 내부 위원 위촉

전북도의회가 조례 정비를 전담 할 '입법평가위원회 내부위원' 4명을 위촉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5/뉴스1
전북도의회가 조례 정비를 전담 할 '입법평가위원회 내부위원' 4명을 위촉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5/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제13대 의회 출범에 맞춰 자치 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조례 정비를 전담할 '입법 평가위원회 내부 위원'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연직인 강태창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4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각 1명씩을 추천받았다.

위원은 송재영 의원(기획행정위원회), 한준희 의원(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영자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 진형석 의원(문화안전소방위원회) 등 총 5명이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특히 이번 제13대 의회부터는 기존 외부 전문 기관에 의존하던 '용역 평가' 방식에서 탈피해 의회 내부 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자체평가 체제'로 전면 전환한다.

이를 통해 외부 용역비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동시에, 실무 중심의 밀도 있는 조례 분석과 실효성 높은 입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희수 의장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입법이다. 최근 의원들의 조례 제·개정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조례가 도민들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법 평가위원회는 아직 임기가 남아 있는 외부 위원 8명(교수 4명, 변호사 3명, 행정 전문가 1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