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6.8도, 전북 내륙·서부 중심 열대야…전 시군 폭염 특보

전주 26.8도, 새만금 26.6도, 선유도 26.5도, 김제 26.1도 등
정읍·김제·전주·남원 폭염경보, 나머지 10개 시군 주의보 발효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를 하루 앞둔 22일 경남 양산 물금읍 황산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이날 개장해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2026.7.22 ⓒ 뉴스1 윤일지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밤사이 전북 내륙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온도 26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2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열대야 기록 지점은 전주(26.8도), 부안 새만금(26.6도), 군산 선유도(26.5도), 김제(26.1도), 고창 심원(25.6도), 익산 (25.2도) 등이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현재 군산 어청도를 제외한 전북 지역 전 시군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돼 있다.

정읍·김제·전주·남원에는 폭염경보가, 고창·부안·익산·완주·순창·임실·무주·진안·장수·군산(어청도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고창·김제·익산·정읍·전주·부안·군산(어청도 제외)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효됐다.

25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의 분포를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있다"며 "격렬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