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전주·남원 '폭염 경보'…전북 일최고기온 35.6도까지 올라
전북 전역 폭염 특보…온열질환자 70명 집계
고창·김제·익산·정읍·전주·부안·군산 '열대야 주의보'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4시를 기해 전북 김제, 전주 남원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역에는 폭염 특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정읍을 포함한 4개 지역에는 폭염경보, 군산 어청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전북에는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오후 4시 기준 일 최고기온은 전주가 35.6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읍 35도, 남원 34.8도, 순창 34.7도, 부안·임실 34.4도, 김제 34.3도, 고창 34.2도, 익산 34도, 완주 33.9도, 군산 33.5도, 무주·진안 33.4도, 장수 32.5도를 기록했다.
일 최고체감온도는 정읍·남원 35.2도, 김제 35.1도, 전주 35도, 고창·익산·군산 34.9도, 임실 34.7도, 순창 34.6도, 완주 34.4도, 부안 34.3도, 진안 33.4도, 무주 33도다.
전북에는 이날 저녁까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고창, 김제, 익산, 정읍, 전주, 부안 군산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으니 독거노인 등 야간더위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선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70명으로 집계됐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