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캐피탈 그룹, 전주사무소 개소…"국민연금과 협력 강화"

국민연금공단은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이 이날 전주시 만성동에 전주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2/뉴스1
국민연금공단은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이 이날 전주시 만성동에 전주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2/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은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이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전주사무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배리 스턴리흐트 스타우드 창업주·회장·CEO, 마이클 레프튼 글로벌 투자유치 및 IR 총괄 대표, 최영재 한국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타우드는 2012년부터 국민연금의 부동산 대체투자 분야 글로벌 위탁운용사로 활동해 왔다.

앞서 스타우드는 지난해 서울 마곡에 국내 첫 사무소를 연 데 이어 전주에 두 번째 사무소를 마련했다. 미국 본사를 제외하면 한 국가에 두 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전주사무소 개소는 국민연금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 전략에 부합하는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타우드는 전주사무소를 거점으로 국민연금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북 금융산업과 금융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배리 스턴리흐트 회장은 "이번 전주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 자본시장에서 스타우드의 역할도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스타우드의 전주사무소 개소는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전주 금융산업 성장에 함께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타우드 전주사무소 개소로 전주에 사무소를 둔 해외 자산운용사는 12곳으로 늘었으며, 국내외 금융기관을 포함한 전주 소재 금융기관은 모두 25곳이 됐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