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순창 금과서 '찾아가는 행복만리길' 사업

의료·건강·여가·상담 통합서비스 제공…농촌지역 복지 접근성 강화

22일 전북 순창군 금과면 생활체육관에서 '농촌지역 찾아가는 행복만리길 이동복지' 사업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은 22일 순창군 금과면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 농촌지역 찾아가는 행복만리길 이동복지'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건강관리, 여가 활동,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제공하며 농촌지역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올해 무주·남원·장수·진안 지역에서 해당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이 5번째다.

금과 생활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금과면행정복지센터, 남원의료원, 순창군보건의료원,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순창군장애인복지관, 순창군치매안심센터,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지역 민·관·기관이 동참했다.

22일 전북 순창군 금과면 생활체육관에서 '농촌지역 찾아가는 행복만리길 이동복지' 사업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건강·여가·상담 분야로 나눠 △혈압·혈당 측정과 영양수액 처방 △사진 촬영 △치매 예방 프로그램 △편백나무향기주머니 만들기 및 건식 족욕 △부채 만들기 △돌봄종합상담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 씨는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현장 중심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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