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산단 노후 우수관로 정비로 집중호우 대응력 높인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산업단지 노후 우수관로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대응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완주군은 산업단지 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노후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9월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노후 우수관로 7.59㎞를 정비하고 부분 보수 대상 14개소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도로 굴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굴착 보수공법을 도입해 단계별 정비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1~4차분 구간 4.37㎞ 정비가 완료됐다. 올해 3월 착공한 5차분 구간 3.22㎞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체 사업이 완료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우수관로의 배수 기능이 향상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위험이 줄고,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근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기반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