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진안읍장, 1979년 읍 승격 후 첫 여성 읍장 취임

"발로 뛰며 읍민 모두가 행복한 진안읍 만들겠다"

전현희 전북 진안군 진안읍장./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첫 여성 읍장이 탄생했다.

진안읍은 전현희 전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장이 지난 20일 제23대 진안읍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1979년 진안면이 진안읍으로 승격된 이후 여성 공무원이 읍장으로 취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임 전 읍장은 1992년 백운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로컬푸드팀장, 농산물유통팀장, 관광시설팀장, 관광정책팀장, 행정팀장, 농축산유통과장, 행정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전 읍장은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과 탁월한 대외 소통 능력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현희 진안읍장은 "첫 여성 읍장이라는 타이틀에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지만, 그만큼 더 발로 뛰며 읍민 모두가 행복한 진안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안읍 발전과 읍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읍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면서 "전 직원과 합심해 읍민에게 깊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