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부안에서"…해변 야간 관광 이벤트 풍성

변산 비치파티·격포 오션바이브·모항 비치버스커스 감성·낭만 선사

부안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변산·격포·모항을 잇는 해변형 야간 관광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해변형 야간 관광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변산·격포·모항을 잇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변산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변산 비치파티'가 매일 저녁 운영되며, 격포해수욕장 광장에서는 '격포 오션바이브'가 매일 밤 열린다. 모항해수욕장 캠핑존에서는 '모항 비치버스커스'가 매주 목·금·토·일요일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군은 여름철 대표 관광자원인 변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낮뿐 아니라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는 변산 비치파티를 중심으로 해변별 특색을 살린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안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변산 비치파티는 해변 공연과 버스킹, 비치펍이 어우러진 대표 해변 콘텐츠로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격포 오션 바이브는 DJ 공연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활기찬 분위기를, 그리고 모항 비치 버스커스는 어쿠스틱 공연과 감성 버스킹으로 편안한 해변 문화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야간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변형 야간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안 변산·격포·고사포·모항·위도 등 5개 해수욕장은 지난 3일 일제히 개장했으며, 8월 17일까지 46일간 운영된다. 하루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