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낙조 즐겨요"…군산 선유도해수욕장 25일 노을축제

문환공연과 푹죽쇼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군산시가 오는 25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노을축제 행사를 갖는다.(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오는 25일 선유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함께하는 '여름 노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선유도의 대표 관광자원인 아름다운 노을과 해변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시원한 바다와 붉게 물드는 석양이 어우러지는 선유도만의 특별한 풍경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비롯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폭죽쇼가 여름밤의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의 아름다운 노을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여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선유도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지난 10일 개장했으며, 8월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시설과 편의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종일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환경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백사장 내 30면 규모의 가족형 텐트존도 운영해 개인 텐트를 설치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