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전 영역 A등급'
유연학사·직무융합 교육과정·전주기 학생지원체계 운영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장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체 평가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주기 1차 연도인 2025학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장대는 지역산업 변화와 학사제도, 교육과정 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학사제도에서는 성인학습자와 재직자의 수업 참여 여건을 고려해 집중이수제를 운영하고 자격·경력·비학위 학습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선행학습경험인정제를 적용했으며, 간호·보건·농식품 분야에는 직무·융합형 소단위 교육과정을 개발해 전공별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교육과정 관리 분야에서는 교과목과 학과 단위의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절차를 정비하고 전공교육과정 자체평가 매뉴얼과 교육과정 인증제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법무부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에 맞춰 글로벌케어과를 운영하고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및 전북 14개 시·군 지회와 통합돌봄 협력망을 구축했으며, 협약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취업지원과 지역 정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돌봄기관에 필요한 인력을 대학에서 교육하고 현장으로 연계하는 운영 기반을 갖춘 점이 인정됐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A등급은 학사제도와 교육과정, 학생지원, 지역협력 업무를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인력 수요에 맞춰 조정한 결과"라며 "교육과정 인증제와 AI 기반 학습관리체계를 운영하고, 통합돌봄 교육을 현장실습과 취업으로 연결해 학생이 지역에서 학업과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장대는 현재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5~2027) 2차 연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주비전대와 전북과학대 등 전북지역 6개 전문대학과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들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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