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북 투어버스’ 전용 홈페이지·모바일 앱 운영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관광객 편의 크게 향상
30여개 광역 테마코스 운영…14개 시군 연계 관광상품 강화

전북 투어버스 전용 홈페이지·모바일 앱 메인화면 캡처.(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대표 광역 관광상품 '전북 투어버스'의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여행 계획과 이용 절차가 한층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구축으로 관광객의 경우 운행 노선과 일정, 이용 요금 등을 확인하고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한 플랫폼은 이용자가 운행 코스와 관광상품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과 테마별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고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여행 일정도 더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다.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편됐다. 기존 관광지 중심의 운행에서 벗어나 힐링·치유, 역사·문화, 미식 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코스를 확대하고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연계한 관광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 탐방 코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도는 현재 도내 14개 시군을 연결하는 30여 개 광역 관광코스를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도내형 코스 △기차 코스 △광역형 코스 등으로 기획돼 있다. 광역형 코스는 중부권·수도권 출발의 당일 코스와 부산권·수도권 출발의 숙박 코스로 나뉜다.

KTX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과 연계해 자가용 없이도 전북 곳곳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광역 관광 체계를 구축했다. 전문 투어매니저 배치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손미정 도 관광산업과장은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정식 운영으로 관광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전북 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디지털 기반 관광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확대해 전북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