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최대 120㎜ 폭우…호우 예비특보 발표

전북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린 8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8 ⓒ 뉴스1 문채연 기자
전북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린 8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8 ⓒ 뉴스1 문채연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밤사이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밤 12시를 기해 군산을 제외한 전북 전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예상강수량은 30~80㎜다.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도 해제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고창과 김제, 완주, 정읍, 전주, 남원에 발령됐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 최고체감온도는 정읍 34.6도, 전주 33.8도, 고창 33.5도, 완주 33.5도, 부안 33.5도, 익산 33.3도, 김제 33.3도, 순창 33.1도, 무주 33.1도, 남원 32.8도, 임실 32.5도, 군산 32.3도, 진안 31.8도, 장수 31.4도로 집계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전북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하천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