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이용 편리해진다…후면주차장 등 일부시설 27일부터 개방
선상연결통로 통해 열차 탑승 가능, 증축역사 우측구간 임시 사용 개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앞으로 전주역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전주시는 시민과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후면주차장 등 일부 시설을 우선 개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개방되는 곳은 새롭게 조성된 후면주차장과 선상연결통로, 증축역사 우측 구간 등이다. 개방 시기는 오는 27일부터다.
그동안 전주역 이용객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전주역 개선사업'으로 인해 주차장 등 시설이용 제한되면서다. 하지만 이번 시설 개방으로 이 같은 불편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후면주차장의 경우 기존 전면 임시주차장 151면보다 231면이 증가한 총 382면 규모여서 전주역 이용객과 방문객의 주차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에 승차권을 예매한 경우 후면주차장에서 역사를 거치지 않고 선상연결통로를 통해 곧바로 열차를 탑승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리성 제고도 기대된다.
후면 주차장 개방으로 전면 주차장은 사용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증축역사 우측 구간도 개방돼 앞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주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주차장 위치 변경과 이동 동선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주역 인근 동부대로와 백제대로 등 주요 도로에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 누리집과 SNS, 시내버스 정류장 BIT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백미영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오는 27일부터 후면주차장과 선상연결통로, 증축역사 우측 구간이 개방되면서 전주역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현재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함께 '전주역사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은 △선상역사 증축((지하 1층~지상 3층)) △주차공간 확보 △광장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68%며, 완공시기는 오는 2027년 말이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