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24일부터 야간 개장…힐링 명소 기대

24일부터 야간개장에 돌입하는 전북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4일부터 야간개장에 돌입하는 전북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에 나선다.

군은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강천산군립공원 여름 성수기 특별 운영에 돌입하고 같은 기간 야간개장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개장 입장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오후 9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약 1.3㎞로,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길을 따라 강천산의 색다른 야경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단, 기상 여건에 따라 입·퇴장 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여름철 강천산은 울창한 숲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과 맑은 계곡, 천우폭포의 청량한 물소리가 어우러져 무더위를 식히는 대표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 등 여름밤의 낭만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성수기 동안 매표·검표, 교통 및 주차 관리, 환경정비, 행락질서 유지 등 분야별 운영반을 편성·운영한다. 또 시설물 사전 점검과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불법 상행위와 공원 내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 질서 확립과 화장실 및 편의시설 관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도 운영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강천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지만 여름밤의 강천산은 낮과는 또 다른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강천산에서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천산군립공원은 천혜의 자연 자원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