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인공으로 빛 만들어 딸기 생산성 높인다"
'저일조 대응 시설 딸기 보광 기술 시범사업' 추진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겨울철 저일조 현상에 따른 딸기 생산성 저하를 막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저일조 대응 시설 딸기 보광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햇빛이 부족한 온실 내부에 인공 광원을 설치해 농산물 수확량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진행된다.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동 하우스를 660㎡ 규모로 조성하고, 고효율 인공광원(LED) 시스템과 컨트롤박스, 온습도 센서 등 스마트 보광 설비를 구축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으로 수확량이 최대 30% 이상 증가하고 딸기의 고질병인 곰팡이병 발생량이 60% 이상 억제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노금선 소장은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딸기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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