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새 의정구호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책임 의회'
한명숙 의장 "제10대 의회, 시민의 삶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 보여줄 때"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제10대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한명숙)는 향후 4년간 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담은 의정 구호를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책임 의회'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시의회는 최근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마무리한 데 이어 의회 비전을 집약한 새로운 의정 구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닻을 올렸다.
시의회는 이번 구호 선정을 위해 의회사무국 및 집행부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총 85건이 접수된 가운데 1차 간부 심사와 2차 의장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체 의원 투표를 통해 의정 구호를 결정했다.
선정된 구호는 제9대의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에서 한 단계 나아가 늘 시민 곁에서 발맞춰 걷는 동행을 실천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강력한 책임감을 더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의회는 이번 의정 구호를 공문서, 홈페이지 등 대내외 의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명숙 의장은 "제10대 의회는 시민의 삶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때"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동행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대안 중심의 ‘책임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 3일 한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10대 의회는 '정쟁보다 정책, 대립보다 소통, 형식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성숙하고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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