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전주·김제 밤에도 27도…전북 전 지역 폭염 특보

김제·전주·부안·군산 등 8개 시군은 폭염경보 유지

경기 하남시의 한 아파트단지 온도계가 32.7도를 나타내고 있다. 2026.7.12 ⓒ 뉴스1 박세연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밤사이 전북 대부분 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사이 도내 주요 지점 최저기온은 정읍 27.8도, 고창 27.2도, 전주·김제 27도, 군산 26.4도, 부안 26.3도, 순창 25.9도, 익산·임실 25.2도, 남원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현재 도내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김제·전주·부안·군산·고창·완주·익산·정읍에는 폭염경보,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남원·부안위도면·군산옥도면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전북 지역에는 당분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더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