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올해 첫 열대야주의보…전북 전역 폭염주의보 유지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정읍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표됐다.
전주기상지청은 10일 오후 6시를 기해 정읍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열대야주의보는 폭염주의보 상태와 더불어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실제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전주 33.9도, 김제 33.7도, 정읍 33.4도, 부안 33.3도, 익산 33.2도, 무주 33.1도, 군산 32.4도, 남원 32.2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는 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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