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펄펄'…부안 체감온도 35.3도 '한증막 더위'
전 지역 폭염주의보…전주·장수 등 올여름 최고기온 경신
저녁사이 5~40㎜ 소나기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 최고 체감온도는 부안이 35.3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제 34.8도, 정읍 34.7도, 전주 34.6도, 완주 34.2도, 고창 34.1도, 익산 33.9도, 군산 33.9도, 순창 33.2도, 남원 33도, 임실 32.5도, 진안 32.3도, 무주 32.2도, 장수 31.6도를 기록했다.
현재 군산 어청도를 제외한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면서 일 최고 35도 이상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35.1도, 부안 34.8도, 정읍 34.2도, 완주 33.9도, 김제 33.7도, 고창 33.6도, 순창 33도, 익산 32.8도, 군산 32.4도, 남원 32.2도, 무주 32도, 진안 31.7도, 임실 31.6도, 장수 31.2도다.
이 중 부안, 김제, 전주, 완주, 임실, 진안, 장수는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전북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일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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