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특별한 추억"…특별한 '포토 투어' 관광이벤트
1박 이상 머물며 관광지·음식점 등 투어 완료 시 7만원 지원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토 투어와 연계한 참여형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신흥동 '일본식 가옥'과 '근대역사박물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등을 방문해 사진도 남기고 완주 기념품까지 챙길 수 있는 알짜배기 참여형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포토 투어 이벤트를 확대·개편해 △포토 투어 연계 여행지원금 △개인성향분석(MBTI) 포토 투어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포토 투어 연계 여행지원금'은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군산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8인 이하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80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여행 전 군산관광 포토 투어 누리집에서 방문할 지점 7곳을 선택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군산지역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머물며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특산품 판매점 등을 이용한 후 포토 투어 완주 인증, SNS 후기 작성, 만족도 조사 등 필수 미션을 수행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7만 원의 여행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MBTI 포토 투어'는 참가자들의 MBTI 성향을 반영해 팀을 구성하고 포토 투어 코스를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7월 15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해 두 차례 운영된다.
1회차는 8월 1일 '시간여행마을 코스'와 '영화 속 군산 코스', 2회차는 8월 8일 '섬&바다내음 코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토 투어 이벤트가 군산의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여름 군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체류형 관광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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