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민주당, 사상 첫 교섭단체 구성…대표 의원 이상현

"주요 현안 당정 협의 강화…시민 삶 지키는 교섭단체 만들 것"

이상현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0대 시의회 교섭단체를 공식 구성했다. 남원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교섭단체다.

대표 의원은 광역의원 3선(전북도의회 부의장 역임) 출신으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시의회에 입성한 이상현 의원(57, 도통·항교)이 맡는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남원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교섭단체를 공식 구성했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번에 구성된 민주당 교섭단체는 소속 의원 14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의원 간 협력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섭단체는 정당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 의원 간 의견을 수렴·조정해 의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이상현 대표 의원은 "남원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모노레일 문제 해결과 대책 마련, 국립의전원 설립, 옛 서남대 부지 활성화, 경찰수련원 건립, 송전탑 건설 반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협의를 강화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있는 교섭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남원 발전을 이끌고, 성과로 답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의회 의원 정원은 16명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4명, 조국혁신당·무소속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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